오늘 어버이날, 어버이날의 유래는? ‘1956년 어머니날이 시초’

입력 2015-05-08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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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날 유래
/동아DB

오늘 어버이날, 어버이날의 유래는? ‘1956년 어머니날이 시초’

오늘 어버이날 유래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유래와 카네이션의 꽃말이 화제다.

원래 어버이날은 1956년 국무회의를 통해 지정된 ‘어머니날’이 시초다. 약 17년간 '어머니날'로 기념해오다 1973년 제정·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통해 ‘어버이날’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

한편 어버이날에 감사의 뜻으로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풍습의 시작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가톨릭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걸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그리스와 영국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유래됐다.

카네이션은 색마다 꽃말이 다른데 어버이날에 사용하는 빨간 카네이션은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비는 사랑”이고 분홍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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