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환경부 제공, ‘나비의 종류’
'나비의 종류'
나비의 종류와 특징이 알려졌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나비의 종류는 8개 과(科)로 나뉘어 진다. 대부분의 종은 호랑나비상과(上科)에 속한다. 그러나 더듬이의 밑뿌리가 다른 팔랑나비과는 팔랑나비상과에 속한다.
호랑나비과 나비 가운데에는 대형종이 많으며, 빛깔이 아름다운 종이 많다. 주로 열대에 서식한다. 흰나비과는 대부분 중형종으로 빛깔은 백색·황색·등황색 등 다양하다. 검은 무늬가 특징이다.
부전나비과는 소형종이 많고 몸 빛깔은 대부분 청람색·구리색 등 금속광택을 띤다. 뿔나비과는 주로 소형종으로 한국에는 1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뿔나비 무리는 턱수염이 길게 뻗어 나온 것이 특징이다.
네발나비과는 중형종으로 가장 종류가 많은 종이다. 빛깔은 선명하며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뱀눈나비과는 중형에서 소형종이며 갈색 계통의 어두운 빛깔인 경우가 많다.
왕나비과는 중형에서 대형에 속하고 따뜻한 지방에 서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검은색·등황색·백색 등의 얼룩무늬를 가진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나비는 대부분 8개 과(科) 중 하나다. 대부분의 종은 호랑나비상과(上科)에 속한다. 그러나 더듬이의 밑뿌리가 다른 팔랑나비과는 팔랑나비상과에 속한다.
이 밖에 모르포나비과, 부엉이나비과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형의 아름다운 나비들을 포함한다. 아울러 독나비과도 같은 지역의 중형으로 날개가 가늘고 아름답지만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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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