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주안, 힙합베이비 변신… 알파벳 랩 일품!

입력 2015-05-09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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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다시 한 번 댄싱머신 본능을 발휘한다.

9일 방송 예정인 ‘오마베’에서는 34개월 똘똘이 주안이가 지난 방송에서 댄스스포츠에 이어 힙합베이비로 변신할 예정이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평소 흥이 많아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주안이의 재능을 살려주고 싶은 마음에 댄스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사건은 힙합음악이 나오자 발생한다. 음악에 몸을 맡긴 주안이가 힙합스러운 현란한 발짓과 손동작으로 감탄을 자아낸 것. 또한 흥이 폭발한 주안이는 힙합 멜로디에 A~Z까지 넣는, 창의력 넘치는 'ABCD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주안이 몸속에 그루브가 있는 거 같다. 힙합 소울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주안이가 선보인 재능에 놀라움을 표한다.

방송은 9일 오후 5시 ‘오마베’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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