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특징은? 수명 약 40년, 100마리 무리지어 다니기도

입력 2015-05-11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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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특징’
/사진= 프랑스 방송 캡처

‘남방큰돌고래’ 특징은? 수명 약 40년, 100마리 무리지어 다니기도

‘남방큰돌고래 특징’

남방큰돌고래 특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포유류에 속하는 남방큰돌고래는 길고 매끈한 몸매에 다 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보통 2.6m, 몸무게는 220~230kg정도 나가며 등쪽은 짙은 회색이고 배쪽은 등쪽보다 밝은 회색을 띠거나 흰색에 가깝다.

남방큰돌고래 특징으로는 흔히 5~15마리씩 무리지어 다니기도 하지만 100마리 가까이 무리 짓기도 하며, 수명은 40년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12개월의 임신기간을 통해 한 마리의 새끼를 낳고, 갓 태어난 새끼의 몸길이는 1~1.5m, 몸무게는 20~23kg정도이며, 새끼는 3~6년간은 어미와 함께 다닌다.

한편 국내에서는 제주 연안에 약 100여 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서식하고 있는데, 개체 수가 적어 멸종위기종으로 제주특별자치는 지난 2012년 10월, 국토해양부가 남방큰돌고래를 비롯한 해양동물 8종을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함에 따라 공연 등 영리목적을 위한 포획이 원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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