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방향제·팩·거름’ 등 다양…주의점은?

입력 2015-05-13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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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방향제·팩·거름’ 등 다양…주의점은?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다양한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가 알려졌다.

원두커피 찌꺼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한 찌꺼기를 햇볕에 널어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서 건조시켜야 한다.

첫 번째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는 잘 건조시킨 원두찌꺼기에서 나는 은은한 커피향을 활용해 방향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더불어 옷장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두면 방향과 제습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두 번째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는 원두찌꺼기를 요거트, 우유 등과 섞어서 팩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미백 효과에 탁월하며, 따뜻한 물에 풀어 족욕ㆍ반신욕을 해주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원두에 있는 오일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게 해준다.

커피찌꺼기에는 지방질을 포함해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때문에 식물의 성장을 돕고 병충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다.

단, 원두찌꺼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건조한 상태로 사용해야 한다. 물에 젖었던 상태라 그대로 방치하면 쉽게 곰팡이가 피어나기 때문이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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