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펼쳐진 화려한 나이트 풋살 전쟁 ‘2015 엄브로 서바이벌’

입력 2015-05-13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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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정통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주최하는 서울 도심 속 나이트 풋살대회 “2015 엄브로 서바이벌”이 12일 오후 6시에 시작 된 예선경기로 5일간의 화려한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강남역 사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엠스테이지(M-STAGE)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 된 64개팀의 치열한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최종 16개 팀의 토너먼트 경기로 승자를 가리게 된다.

4대4 구도로 경기에 승리한 팀이 새로운 도전팀과 상대하는 밀어내기 방식으로 펼쳐지는 “2015 엄브로 서바이벌”은 야간시간 화려한 조명과 경기를 중계하는 대형 전광판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했으며, 축구 매니아들에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풋살 특설 경기장을 체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엄브로는 사전 신청을 놓쳐 경기에 참여 하지 못한 축구 마니아를 위해 13일부터 15일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모든 플레이어가 엠스테이지(M-Stage) 특설구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오픈 해,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한 [오픈매치]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엄브로의 최상급 축구화를 체험하고 사은품을 차지 할 수 있는 슈팅이벤트와 페이스북을 이용한 포토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기를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참여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조금 더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축구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심 속 풋살 대회를 주최하게 되었다. 도심 속에서의 풋살 경기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전혀 새로운 공간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강의 경기를 이끌어 냈다. 첫날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 하게 되어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로 무척 설렌다. 남은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한편, 시원한 바람으로 상큼해진 봄밤, 도심 속 뜨거운 열기를 선사 할 “2015 엄브로 서바이벌”은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나이트 풋살 콘셉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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