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전국 대체로 흐림… 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수준

입력 2015-05-15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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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날씨 제공

‘전국 대체로 흐림’

스승의 날인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또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은 오후 한 때 비가 예상되며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4도, 강릉 16도, 대전 25도, 청주25도, 대구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1도, 울릉도·독도 18도, 백령도 18도에 이를 전망이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한편 5월 15일 오전 5시 기준 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

‘전국 대체로 흐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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