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교권존중 및 스승공경’ 위한 날…유래 및 역사는?

입력 2015-05-15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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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교권존중 및 스승공경’ 위한 날…유래 및 역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의 날의 의미와 역사가 알려졌다.

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가 시초가 됐다. 당시 윤석란을 비롯한 적십자 단원들이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들의 위로 활동을 했던 것.

이후 오늘날의 스승의 날은 1963년 5월 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며 지정됐다.

이후 1963년 5월 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이 근래 스승의 날의 시초다.

이후 1965년부터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됐다. 이후 각 급 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돼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1973년 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사은행사를 규제하면서 스승의 날이 폐지됐다. 이후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스승의 날이 부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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