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유래, 1958년부터 시작해 한때 폐지되기도... 이유는?
‘스승의 날 유래’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그 유래가 화제에 올랐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됐다. 윤석란을 비롯한 적십자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들의 위로 활동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승의 날은 1963년 5월 26일에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J.R.C)에서 처음 정하고 사은행사를 거행했다.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돼 50년 동안 유지되고 있으며 각종 학급 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 행사를 실시해 왔다.
스승의 날은 1973년 정부의 사은행사 규제로 폐지 됐지만 9년 만인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다시 부활되었다.
‘스승의 날 유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