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 오작교는 박서준 아닌 왕지혜?… ‘사랑의 큐피트네’

입력 2015-05-15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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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용준과 결혼까지의 오작교는 박서준 보다는 왕지혜라고 전했다.

지난 설 연휴 때 배용준이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박서준에게 식사를 제안했는데, 이 자리에 박수진이 동석하면서 양자간 사랑이 급속도로 싹트게 됐다는 보도 이후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굳이 따지자면 오작교는 박서준 보다는 왕지혜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식사 자리 이후 배용준 박수진이 급속도로 관계가 진전된 것은 맞다”면서도 “원래 박수진과 친했던 왕지혜가 당시 소속사 이전을 고민 중이던 박수진에게 키이스트에 올 것을 권유했고 지난해 3월 전속 계약을 맺게됐기 때문”이라고 답한 것이다.

박수진 왕지혜는 키이스트로 오기 전부터도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박수진이 자신의 SNS에 “킹지혜와 함께한 NIKE SHE RUNS SEOUL 7K”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왕지혜와 박수진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이다. 마라톤을 위해 민낯에 편안한 차림을 했음에도 우월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식구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결혼식은 올해 가을께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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