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프렌들리’, 무슬림 관광 전문가 초청 세미나

입력 2015-05-15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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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 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초청하고 ‘무슬림 프랜들리 코리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무슬림 친화 목적지가 되는 길’(How to become a Muslim-friendly travel destin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과 성공사례‘, ’무슬림 관광시장의 이해와 세계동향‘, ’터키 할랄 호텔의 무슬림 관광객 유치 성공사례’ 등 3개의 강연과 강연자가 진행하는 미니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연사로는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이슬람 투어리즘센터의 줄키플라이 빈 사이드 센터장, 싱가포르 할랄산업 전문 컨설팅 회사 크레센트레이팅의 바하딘 모하메드 파잘 대표이사, 터키 할랄호텔 아데냐 호텔 & 리조트의 자퍼 타타로귤루 총지배인 등이 나선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 지자체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은 21일까지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등록을 받으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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