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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국민 여배우 소피마르소가 또다시 노출사고에 휘말렸다.
소피마르소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아이보리색 계열의 앞트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소피 마르소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소피마르소는 이날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레드카펫을 건너는 도중 아찔한 노출 사고를 겪았다.
소피마르소는 지난 2005년 칸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노출 사고에 휘말렸다. 소피마르소가 입은 드레스 상의가 벗겨지면서 왼쪽 가슴이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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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피마르소는 1966년생으로 어느덧 50줄에 접어들었지만 세월을 비켜간 듯한 청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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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피마르소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