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측 “써니와 열애? 친분 있지만 사귄 적 없다”(공식입장)

입력 2015-05-15 14: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인국 써니. 동아닷컴DB

소녀시대 써니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써니와 서인국이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인국은 2013년 영화 ‘노브레싱’에서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함께 연기한 인연으로 써니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유리를 동반한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사귄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서도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사귄 적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써니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인국은 2009년 엠넷 ‘슈퍼스타 K’에서 최종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KBS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를 비롯해 ‘왕의 얼굴’ ‘고교처세왕’ 등에 출연했다. 그는 6월 22일 첫방송하는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에 장나라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