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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예정을 통해 “이제 이주 남았구나. 푸른 봄처럼 그렇게 지나가리”라며 “시간은 흘러흘러 새로운 그라운드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한 거리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굽이 없는 신발을 신은 장윤주는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톱모델다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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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앞서 3월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 씨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처음만나 3개월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오는 29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소망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장윤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