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2주 앞둔 심경 “새로운 그라운드로”

입력 2015-05-15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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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장윤주가 결혼을 2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장윤주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예정을 통해 “이제 이주 남았구나. 푸른 봄처럼 그렇게 지나가리”라며 “시간은 흘러흘러 새로운 그라운드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한 거리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굽이 없는 신발을 신은 장윤주는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톱모델다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장윤주는 앞서 3월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 씨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처음만나 3개월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오는 29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소망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장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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