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 얼굴 위로 ‘음식물 쓰레기’ 투척

입력 2015-05-16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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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
/사진= tvN 캡처

‘구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 얼굴 위로 ‘음식물 쓰레기’ 투척

‘구여친클럽’ 변요한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변요한에 음식물 쓰레기를 퍼부었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가 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에 음식물 쓰레기를 퍼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수진은 자신과의 연애담이 담겨 웹툰 ‘여친들소’ 영화화를 반대하는 방명수의 구여친 3명 나지아(장지은), 장화영(이윤지), 라라(류화영)를 설득하기로 마음먹고 서로의 연애담을 공개하며 술을 마셨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김수진은 방명수와 사귀었다고 주장했지만 방명수는 그녀를 전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로 정의해 갈등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방명수는 자신 때문에 굴욕을 당한 김수진를 찾았고, 그는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거 알면서, 사귀고 안 사귀고가 뭐가 중요해?”라고 말한 뒤 “사귄 게 중요하지. 사귀었다고 쳐. 그게 뭐가 어렵냐. 내가 애들 다시 모아놓고 너랑 사귀었다고 이야기 할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수진은 들고 있던 음식물 쓰레기를 방명수의 얼굴 위로 부어버렸다. 화가 난 방명수는 “안 사귀니깐 안 사귄 거지. 집에 어떻게 가”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김수진은 모른 척 뒤돌아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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