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병원 나눔진료 실시

입력 2015-05-1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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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은 17일 서울 중구 광희동 쌍림 어린이공원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러시아&중앙아시아 나눔진료’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진료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목 의료진 10여 명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국내 거주 러시아와 우즈벡, 카자흐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권 환우 500여 명에게 혈압, 혈당체크, 혈액검사를 포함하여 흉부 X레이, 초음파 등 무료 검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외국 환자들이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토양 마련을 위해 나눔진료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며 “향후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환자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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