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포상휴가, 정말 놀고만 올까? 정체불명 짐 가방 ‘수상해’

입력 2015-05-20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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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포상휴가가 화제에 올랐다.

18일 오전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과 제작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각 멤버들의 매니저, 코디네이터, 운영·마케팅 등에 참여한 비 제작부 스태프까지 무려 60명이 넘는 ‘무한도전’ 가족들이 다 같이 태국 행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0년 동안 고생한 출연진, 스태프 등에게 포상 및 격려의 의미로 준비된 의미 있는 휴가인 만큼 여러 관계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김태호 PD는 포상휴가 특집과 관련해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진짜 놀다가 올 것”이라며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받아서 그것 위주로 촬영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을 하는 동안 “정말 가는 것이 맞느냐”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호 PD는 이날 멤버들에게 정체불명의 짐 가방을 건넸다. 짐 가방의 내용물은 태국에 도착한 뒤 공개 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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