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M, JYP행 결정 “저의 선택 격려해 주세요”

출처= 릴리M 페이스북 캡처

‘K팝스타4’ 릴리M, JYP행 결정 “저의 선택 격려해 주세요”

‘릴리M JYP’

‘K팝스타4’ 출신 릴리M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릴리M과 지난 14일 연습생 계약을 맺었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생 트레이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릴리 M은 춤, 노래 모두 글로벌 스타가 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라며 “JYP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훌륭한 스타로 키워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초 릴리M은 ‘K팝스타4’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릴리M 측은 “릴리는 아직 어린 학생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타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의 본분과 인성을 중요시 하는 회사라 판단해 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릴리 M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고민과 부모님과의 상의 끝에 드디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힘든 결정이었던 만큼 저의 선택에 실망보다는 존중과 격려를 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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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