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파랗게 놀고 싶을 때” 배운 칵테일 제조비법

입력 2015-05-19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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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파랗게 놀고 싶을 때” 배운 칵테일 제조비법
‘냉장고 정준영’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준영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케이윌과 정준영의 냉장고 파헤치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정준영의 냉장고에는 형형색색 예쁜 술병들이 있었으며 정준영은 집에서도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친구들이랑 파랗게 놀고 싶을 때 만들어 먹는다”며 “밝게 놀고 싶을 때란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영은 직접 칵테일 제조에 들어갔다. 그는 “칵테일은 맛보다는 비주얼인 것 같다”며 ‘블루 하와이’를 만들었다.

정준영은 칵테일 쉐이커에 럼주, 파인애플 주스, 블루 퀴라소, 얼음 등을 넣으며 능숙하게 칵테일을 제조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정준영이 만든 ‘블루 하와이’는 청량감을 주는 맑은 하늘색의 칵테일로 출연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맛을 본 출연자들은 “달콤한 향과 시원한 맛이 좋다”, “제대로다”라며 정준영의 칵테일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정준영의 냉동실에는 담배가 가득 들어있어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김성주는 “냉장고 안에 담배가 나온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놀라워하자, 정준영은 “원래 담배 피는 분들은 시원하게 피우려고 냉장고에 많이 넣어 놓는다”고 설명하며 애연가임을 드러냈다.

‘냉장고 정준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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