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퍼블리시티권 논란 해명 “송구스럽다. 빨리 정리되길...”

입력 2015-05-20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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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퍼블리시티권 논란 해명 “송구스럽다. 빨리 정리되길...”

‘수애 퍼블리시티권’

배우 수애가 퍼블리시티권과 관련된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발표회에는 부성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애는 퍼블리시티권과 관련해 “일단 너무 죄송스럽다. 금시초문의 기사를 접하고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연기를 하는 배우이고, 제작환경과 그 안의 홍보와 세세한 시스템을 전혀 모른다”며 “제 권한 밖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제 이름으로 내 걸린 기사인 만큼 신속하게 빨리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부성철 감독 역시 “수애 씨는 정말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아픈 발목을 붙잡고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애가 출연하는 드라마 ‘가면’은 거대한 저택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암투와 음모, 복수와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

‘수애 퍼블리시티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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