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채령’, 언니 ‘채연’ 최종 탈락에 오열…‘안타까워’

입력 2015-05-20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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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채령
/사진= Mnet ‘식스틴’ 캡처

식스틴 ‘채령’, 언니 ‘채연’ 최종 탈락에 오열…‘안타까워’

식스틴 채령

‘식스틴’ 채연이 첫번째 탈락자가 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에서는 앨범 재킷 촬영 미션을 평가받는 메이저와 마이너 후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앨범 재킷 사진 심사 후 메이저와 마이너의 위치 변동이 또 한 번 시작됐다.

박진영은 선정 기준에 대해 “지난 번 미션과 똑같이 누가 스타로 보이느냐, 그 기준을 가지고 오늘 탈락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식스틴’에서 하차하게 될 첫 멤버는 채연이었다. 채연의 동생 채령은 언니의 탈락에 눈물을 쏟았다.

박진영은 “‘K팝스타’에서 내가 봤기 때문에 채연이의 가능성이나 실력은 잘 알고 있어. 다만 너무 잘하려다 보니 자연스러움을 놓쳤다”며 이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이에 채연은 끝까지 의연하게 대처했으며, 언니의 탈락 소식에 놀란 채령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 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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