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옥빈-이희준(오른쪽). 동아닷컴DB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희준과 결별했고, 각자의 연기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연인 사이를 공개한 두 사람은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다녀오는 등 화제를 뿌렸다.
결별 사실이 알려지기 이틀 전인 27일 김옥빈은 SNS에 “난 아직 젊다. 그런데 왜 다 지겨운지 모르겠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김옥빈은 6월25일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희준은 현재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한창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