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LPGA
'안시현 홀인원'
안시현(31·골든블루)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안시현은 29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안시현은 김하늘(27·하이트진로) 등 8명이 포진한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다.
안시현의 홀인원은 14번홀(파3)에서 나왔다. 7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안시현은 2004년 MBC·엑스캔버스 여자오픈 이후 11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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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