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불구속 기소, 사우나 수면실서 한 남성에 추행해 ‘준강제추행’ 혐의

입력 2015-06-01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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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불구속 기소
/KBS2 캡처

백재현 불구속 기소, 사우나 수면실서 한 남성에 추행해 ‘준강제추행’ 혐의

백재현 불구속 기소

‘백재현 불구속 기소’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그맨 백재현씨(45)가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김덕길 부장검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남성 이모씨(26)를 추행하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백 씨는 KBS 특채 개그맨으로 1993년 데뷔했으며 최근 대학로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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