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결혼, 과거 두 번의 이혼보니?… “아이가 크고나면....”

입력 2015-06-01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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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여유만만’ 캡처

사진= KBS2 ‘여유만만’ 캡처

‘김혜영 결혼’

귀순가수 김혜영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밝힌 이혼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김혜영이 출연해 속내를 밝혔다.

앞서 김혜영은 지난 2002년 군의관 이 모 씨와 결혼한 뒤 3년 만에 헤어진 바 있다. 이어 2009년 배우 김성태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이가 크고 나서 아빠의 존재를 알고 이혼하면 더 상처를 받을 것 같았다”며 “이혼하기 전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수만 번을 고민하지 않나. 그래도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같이 있어서 좋은 환경일 수도 있고,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는데 나는 아이를 위해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일 종합반도체 전문 기업 바른전자 홍보사 측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김혜영과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가 이달 내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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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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