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풍문으로 들었소’ 11.7%… 월화극 1위

입력 2015-06-03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풍문으로 들었소’ 11.7%… 월화극 1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풍문으로 들었소’가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가 시청률 11.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10.2%,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는 시청률 7%를 기록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가 비서들은 물론 자식들까지 모두 떠난 집에서 쓸쓸한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연희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쌌고 한정호는 “돌아오긴 할 건가”라는 씁쓸한 질문을 던졌다. 최연희는 “봐서”라고 답했고, 한정호는 방으로 향했다.

반면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은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경태(허정도 분)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번 모의고사에서 둘 다 10점 이상 올랐다”고 알렸고 가족들은 두 사람은 축하했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21.7%로 전체 드라마 1위를,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가 14.0%로 2위를 차지했다.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은 12.1%로 뒤를 이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