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규정, 나무엑터스와 계약…문근영·지성 등과 한솥밥

입력 2015-06-0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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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이규정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규정은 정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신인으로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소속사를 통한 꾸준한 관리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연기의 발판을 다져왔다. 단아한 외모와 청초한 이미지의 마스크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들에 연이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이규정은 김휘 감독의 영화 ‘퇴마:무녀굴’에서 짧은 씬 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기로 선배 연기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박흥식 감독의 ‘해어화’ 등에도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영역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폭넓은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신인 임에도 불구 탄탄한 연기력에 재능까지 많은 친구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이규정에게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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