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국인 승객, 메르스 감염 ‘음성’ 판정 받았다

입력 2015-06-03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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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메르스 음성
/동아닷컴DB

제주항공 중국인 승객, 메르스 감염 ‘음성’ 판정 받았다

제주항공 메르스 음성

제주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중국인 승객이 메르스 감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 중국 웨이하이공항에 도착한 직후 고열로 격리됐던 중국인 승객이 메르스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측은 3일 오후 “중국 측으로부터 해당승객이 메르스가 아니라는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웨이하이공항에 도착한 7C8503편 승객 가운데 중국인 A씨가 입국과정에서 열이 38도를 넘은 것으로 확인되며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분류돼 격리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업무에서 배제된 기장과 승무원들은 검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업무에 복귀시킬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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