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삼립식품 시리즈 출시…빵·소시지 속에 쏙∼

미니언즈 친구들이 삼립식품과 만났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미니언즈’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제과/제빵 전문업체 삼립식품에서 ‘미니언즈’를 내세운 새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립식품은 영화의 개봉 시기에 맞춰 빵부터 어육소시지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6종에 달하는 ‘미니언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니언즈 초코롤케익’을 비롯해 ‘미니언즈 초콜릿올드훼션드’, ‘미니언즈의 땅콩듬뿍 꿀호떡’, ‘미니언즈의 리얼 브라우니샌드’ 등 빵 4종과 미니언즈의 포켓스틱 3입과 12입 등 어육소시지 2종이 포함됐다.

삼립식품은 “‘미니언즈’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가진 독보적인 캐릭터 미니언들이 패키지와 스티커에 잘 녹아 들어가 보는 재미, 먹는 재미, 모으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 중 미니언 빵 4종 포장지 안에는 영화 속 미니언들의 모습을 담은 약 50여종의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있다. 이들이 선보일 치명적인 매력에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삼립식품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니언즈’ 시리즈는 가까운 편의점, 슈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초의 여자 슈퍼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미니언 삼총사의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는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