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하하, 中고산 가마꾼 변신… 설욕전

입력 2015-06-03 19: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무한도전’ 정형돈-하하, 中고산 가마꾼 변신… 설욕전

MBC ‘무한도전’의 ‘해외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황광희, 박명수-정준하, 정형돈-하하, 총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인도, 케냐, 중국으로 가 각 나라의 극한알바에 도전, 본격적으로 극한알바를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빨래터라 불리는 인도 뭄바이의 도비가트에서 인도 전통 빨래에 도전한 유재석-황광희. 땡볕 아래서 다섯 시간 동안 300개의 빨랫감을 빨아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은 두 사람은 그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비가트의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케냐 코끼리 고아원에서 버려진 아기 코끼리를 돌보게 된 박명수-정준하. 지난 방송에서 아기 코끼리 다섯 마리의 이름을 외우지 못해 곤욕을 치렀던 박명수를 비롯해 이 두 사람이 아기 코끼리들과의 교감을 잘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에 실패한 정형돈-하하는 이번 주 방송에서 새로운 극한알바에 도전한다. 중국 고산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마꾼에 도전하는 것. 두 사람은 설욕전에 성공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포상휴가에 앞선 ‘해외극한알바’라는 이 거대한 스케일의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해외극한알바’는 오는 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