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톱스타 부부의 결혼 ‘신부 대기실이 민박집’

입력 2015-06-0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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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 신부 대기실이 민박집

3년간의 열애 끝에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린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가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장소를 찾았다.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을 준비한 민박집의 사장은 “이나영이 드레스를 여기서 입고
다 했다”며 신부 대기실로 쓰인 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결혼식 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냥 와서 민박만 하는 줄 알았다”며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이 자신의 민박집에서 결혼식을 준비한 것에 놀라워했다.

또 민박집 사장은 강 길을 두 번 건너야 나오는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인 밀밭과 피로연 음식인 국수를 만든 가마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원빈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양가 부모님과 가족분들을 모시고 예식을 계획을 해서 장소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원빈 이나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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