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PD “자극적인 도전자 닉네임, 외모 비하 목적 아냐”

입력 2015-06-04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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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PD “자극적인 도전자 닉네임, 외모 비하 목적 아냐”

'렛미인'을 연출한 박현우 PD가 자극적인 사연자의 닉네임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씨티 M큐브에서는 황신혜, 손호영, 이윤지, 최희, 양재진 원장, 박현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렛미인5'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박 PD는 이날 렛미인 도전자들에게 붙는 자극적인 닉네임에 대해 "그건 우리가 외모를 보고 붙이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도전자들이 들었던 별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전자들이 스스로도 이런 별명들을 지우고 싶어한다. 외모 비하 목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로 오는 5일 일 밤 11시 30분 tvN과 스토리온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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