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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엄마가 사라진 미스터리를 푸는 딸의 복수극이다.
황금복의 엄마이자 환경미화원인 은실은 첫사랑의 아내인 미연에게 살해된다. 은실의 딸 금복은 엄마가 사라진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거지 생활도 마다하지 않고 온갖 험한 일을 겪는다. 마침내 진실을 알게 된 금복은 엄마를 해친 원수들에게 복수를 하는 현대판 복수혈전이다.
이 같은 복수혈전을 펼칠 금복 역에는 신다은이 열연할 예정이다. 전미선은 금복의 엄마이자 살해당하는 은실 역을 맡았다. 은실의 절친으로 심혜진이 출연한다. 이엘리아는 심혜진의 딸이자 신다은과 자매같은 사이로 나온다. 이들 두 가족은 김나운과 김진우 모자와 함께 한집에서 살지만 이혜숙이 끼어들면서 악연으로 바뀐다.
'달려라 장미' 후속 '돌아온 황금복'은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