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걸그룹 음악으로 젊어지는 중이다"

입력 2015-06-04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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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가 교복 입는 것에 심경을 밝혔다.

이엘리야는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 제작발표회에서 "걸그룹 노래를 들으며 젊어지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교복을 입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고등학교 다닐 때도 교복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 작품을 통해 다시 입게 돼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요즘 걸그룹 음악을 들으며 조금 더 젊어지려고 한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교복을 소화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의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엄마를 찾기 위한 주인공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8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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