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여러 번 얇게 발라야…적절한 양은?

입력 2015-06-04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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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여러 번 얇게 발라야…적절한 양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여름으로 부쩍 다가가며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SPF 40~50, PA++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법은 한 번에 두껍게 바르지 않고 여러 번 얇게 펴 바르는 것이다.

사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르는 양이다. 최소한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서 얼굴 전체에 충분하게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눈 아래쪽 광대뼈와 콧등, 이마는 우리 얼굴 중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따라서 눈가부터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외출 직전이 아닌 30분 정도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장시간 야외에 있는 경우에는 2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제품을 덧바르기 쉽지 않다. 때문에 SPF 기능이 있는 트윈 케이크와 같은 메이크업으로 피부 톤을 고치면서 차단력을 높여야 한다.

또 얼굴에는 크림 형태로 꼼꼼하고 밀도 있게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팔다리나 몸의 경우에는 로션 형태나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하기 편한 제형을 발라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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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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