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거미, 연인 조정석 “친분이 있었다”… ‘눈길’

입력 2015-06-04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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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거미 연인 조정석’

가수 거미가 조정석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놔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얼마전 지인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했다고?”라고 묻자 거미는 “2년 전인데, 큰 파티는 처음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거미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왔다고 이야기하자 윤종신은 “혹시 생일 파티에 그분도 있었나요?”라며 거미의 연인 조정석에 관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거미는 수줍은 미소로 “예”라고 답했다.

거미의 대답에 MC들은 “거기서 만난 거 아니에요? 그 당시에 사귀는 중이었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거미는 두 질문에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국진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는데 그 친구가 어떻게 그 자리에 왔냐?”고 물었고 거미는 “친분이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거미는 연인 조정석에 관해 “마음 같아서는 안 물어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 연인 조정석’ ‘거미 연인 조정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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