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한효주, 지진희 이상형? “완전 재미있다”

입력 2015-06-04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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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뷰티 한효주’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하는 한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과거 한효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진희 오빠가 암기력이 좀 떨어져서 대사를 할 때 뒤에 종이를 붙여놓고 할 때가 있었다”며 “그때는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효주는 지진희에 대해 “완전 재미있다.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여유로운 유머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재치도 있었다. NG를 내도 리액션이 재미있으니까 NG를 자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상형이 딱히 없었는데 지진희 오빠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삼아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뷰티 한효주’ ‘뷰티 한효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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