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PD “500회? 서러울 때 있었어서 감회 더욱 남달라”

입력 2015-06-04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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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PD “500회? 서러울 때 있었어서 감회 남달라”

'웃찾사'의 연출을 맡은 안철호 PD가 5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500회 특집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안 PD는 "10년이 지나서야 500회를 맞았다. '웃찾사'는 중간에 종영이 되기도 했고 안 좋을 때는 스포츠 이벤트만 있으면 '웃찾사'부터 배제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지금은 '웃찾사'는 놔두고 나머지 프로그램들을 변경한다. 그래서 더욱 이번 500회가 의미가 있다"면서 "나도 이 프로그램을 처음 할 때부터 있어서인지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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