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 확정…어떤 배역 맡나?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SBS 신작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한다.
‘심야식당’은 일본의 동명 만화와 드라마로 유명한 작품이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콘셉트의 식당이 극을 이끌어간다. ‘심야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담는 에피소드 형 드라마다.
남태현은 극중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지닌 소년 ‘민우’ 역을 맡는다.
‘심야식당’ 관계자는 “극중 ‘민우’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만한 인물을 찾던 중 위너의 남태현이 눈에 들어왔다. 연기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이지만 자신만의 매력으로 ‘민우’라는 인물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그룹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당시 첫 드라마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 장면은 오는 6월 말 토요일 밤 자정에 확인할 수 있다.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