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김현정 “예전보다 관객들 진화한 것 느껴…노력 더 필요해”

입력 2015-06-04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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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김현정 “예전보다 관객들 진화한 것 느껴…노력 더 필요해”

개그우먼 김현정이 "관객들이 진화했다"고 말해 공개 코미디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4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500회 특집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김현정은 이날 공개 코미디의 위기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는 시대가 지날수록 자극적으로 변하는데 코미디가 아이들이 좋아하다 보니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관객들도 전보다 훨씬 진화했다. 예전에 개그맨들끼리만 웃었던 포인트가 이제는 젊은 관객들에게도 통한다"며 개그맨들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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