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예정화 연기도전에 남동생 “발연기 아니냐”

입력 2015-06-06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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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예정화

‘나혼자산다’ 예정화가 남동생으로부터 발연기 지적을 받았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에는 예정화의 ‘훈남’ 남동생 예동우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정화는 남동생에 대해 “친구 같기도 하고, 오빠 같기도 하고 되게 편하다. 둘이 정말로 비밀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동생이 서울 올 때마다 무조건 연락하고, 밥 먹고, 놀고, 영화도 보고 하는 편이다”라고 우애를 과시했다.

이날 예정화 남매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예정화는 “앞으로 하고자 하는 게 있느냐?”는 남동생의 걱정 어린 물음에 “7월에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미식축구 월드컵 우승시킬 거다. 부상 방지도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우승시키고 오겠다”고 답했다.

예정화는 이어 “드라마 하나 찍었다. 연기공부 더 할 거다”라고 밝혔고, 남동생은 “발연기 하는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예정화는 “발로 맞고 싶냐?”고 발끈했지만, 남동생은 아랑곳 않고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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