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예정화, 친동생과 서울말 대결…승자는?

입력 2015-06-06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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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예정화

‘나혼자산다’ 예정화가 남동생으로부터 발연기 지적을 받았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에는 예정화의 ‘훈남’ 남동생 예동우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 정화는 남동생에 대해 “친구 같기도 하고, 오빠 같기도 하고 되게 편하다. 둘이 정말로 비밀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동생이 서울 올 때마다 무조건 연락하고, 밥 먹고, 놀고, 영화도 보고 하는 편이다”라고 우애를 과시했다.

이 날 예정화 남매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예정화는 “앞으로 하고자 하는 게 있느냐?”는 남동생의 걱정 어린 물음에 “7월에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미식축구 월드컵 우승시킬 거다. 부상 방지도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우승시키고 오겠다”고 답했다.

예 정화는 이어 “드라마 하나 찍었다. 연기공부 더 할 거다”라고 밝혔고, 남동생은 “발연기 하는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예정화는 “발로 맞고 싶냐?”고 발끈했지만, 남동생은 아랑곳 않고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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