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모친언급? “내가 사춘기 일때 엄마 갱년기 왔다”

입력 2015-06-11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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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고교 10대천왕’ 캡처

‘황신혜 딸 이진이’

배우 황신혜 딸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진이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 출연해 모친 황신혜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이는 부모님의 갱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진이는 “내가 사춘기일때 엄마(황신혜)도 갱년기가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진이는 황신혜가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갑자기 화를 내더라”라며 “예를 들어 밥을 먹다가 너무 짜다고 갑자기 화를 낸다. 제가 뭐라고 하면 일이 엄청 커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해맑게 대답할 경우엔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느냐’라고 말한다. 건성으로 대답하면 ‘너 내가 만만하냐’고 말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혜의 딸 황진이는 tvN ‘고교 10대천왕’에서 ‘악플’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이를 향한 댓글이 공개됐다. 다수의 댓글에는 ‘엄마 유전자는 다 피해갔다’, ‘엄마 빽으로 일하면서 아니라고 우김’, ‘그냥 한 대 때리고 싶다’ 등 다소 충격적인 발언들이 담겨있어 이목을 끌었다.

‘황신혜 딸 이진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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