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제주도, 옥돔식당 OO먹으면 정력왕? “고등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

입력 2015-06-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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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제주도’

‘수요미식회’에 옥돔식당의 보말칼국수가 소개돼 화제인 가운데, 배우 최태준의 보말칼국수 인증샷이 공개됐다.

10일 ‘수요미식회’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최태준은 ‘정력왕’ 보말칼국수를 먹고 잠을 못 이뤘다지요”라는 글과 함께 최태준의 모습을 담은 사진 6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태준은 다양한 음식들을 눈 앞에 두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최태준은 보말칼국수 그릇을 앞에 두고 맛을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제주도 음식 1편에서는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패널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식당의 역사가 그 음식의 역사가 된 집’과 ‘전국구로 명성을 떨친 집’을 기준으로 세 곳의 제주도 식당을 선정했다.

이 중 한 곳은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근처에 위치한 ‘옥돔식당’이었다. ‘옥돔식당’의 대표메뉴는 남성들의 정력에 좋다는 ‘보말’을 넣어 끓인 보말칼국수이며. 보말국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오세득 셰프는 보말이 정력에 좋다는 사실을 듣고 ‘수요미식회’ 패널들에게 “(보말을 먹으면) 고등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배우 최태준 역시 “잠이 안 오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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