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르스, 70대 女 ‘삼성서울병원’ 방문 후 1차 양성 판정…폐렴 증상 보여

입력 2015-06-11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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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르스. 동아일보DB

창원 메르스, 70대 女 ‘삼성서울병원’ 방문 후 1차 양성 판정…폐렴 증상 보여

창원 메르스

창원 메르스 환자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경남도 메르스 테스크포스(TF)는 최근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한 조모(77·여)씨가 폐렴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조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외래 치료를 받은 후 지난 6일 모 병원에 입원해 폐렴 증상을 보여 10일 보건소에 신고 된 바 있다.

한편 경남도 메르스 TF는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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