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옥주현 “이지훈은 나의 왕자님 이었다”… 무슨 말?

입력 2015-06-11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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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옥주현 “이지훈은 나의 왕자님 이었다”… 무슨 말?

‘라스 옥주현’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이지훈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옥주현, 신성록,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과거 이지훈의 팬이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나의 왕자님 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말 팬이어서 학교에서 좋아하는 스타 이름을 칼로 파서 새기는 걸 CD 사이즈로 만들어서 앨범에 끼워 선물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왜 사귀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옥주현은 “아 더 얘기하면 안 되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주현의 반응에 MC 윤종신은 “여자친구 있었구나?” 라며 “지훈 씨 당시 여자친구는 지금 잘되지 않았느냐”고 기습 질문을 던져 옥주현과 이지훈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이효리의 결혼 소식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라스 옥주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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