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3일 두산-NC전 시구·시타자 선정

입력 2015-06-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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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오마이걸 (OH MY GIRL)이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홈팀 두산 베어스의 초대로 진행된 이번 시구 및 시타에선 유아가 시구자로, 지호가 시타자로 나설예정이다. 또한 오마이걸은 이날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지난 번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시구를 못해 무척 아쉬워했다. 다시 찾아온 생애 첫 시구의 기회에 멤버들 모두 무척 설레고 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CUPID'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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