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랍에미리트]염기훈, 프리킥 선제골…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입력 2015-06-11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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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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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염기훈(수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평가전에서 전반 43분 염기훈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염기훈은 왼발 프리킥 골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염기훈이 찬 볼은 수비벽을 피해 상대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날 경기서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염기훈(수원)과 손흥민(레버쿠젠)을 좌우 날개로 배치한 4-2-3-1 전술 카드로 나섰다.

이재성(전북)이 처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한국영(카타르SC)-정우영(빗셀 고베) 조합이 중앙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포백(4-back)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호펜하임)와 정동호(울산)가, 중앙 수비는 곽태휘(알 힐랄)-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나섰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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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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