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16년 전 ‘왕초’ 때 미모가… 멘붕

입력 2015-06-12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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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의 16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현영은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 배우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이계인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나도 ‘왕초’에 나왔다. 지금 보면 다들 못알아보실텐데…”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왕초’ 속 현영은 지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영은 이계인이 “너 ‘왕초’에 안 나왔잖아”라는 물음에 “나왔다. 정말 내가 기억 나지 않느냐”고 억울해했다. 이에 이계인은 “네가 ‘왕초’에 나왔나? 네가 올 줄 몰랐다. 박준규 정도가 올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어게인’은 스타들의 특별한 동창회 콘셉트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동창회로 선정된 작품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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