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과거 ‘체조미인’ 당시보니… “난 대학교때 심은하라 불렸다”

입력 2015-06-12 15: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어게인 현영’

‘어게인’에서 방송인 현영의 과거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현영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의 흑역사가 대량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현영이 과거 고(故) 이주일의 프로그램에 ‘체조미인’으로 등장했던 자료 영상이 전파를 탔다. 지금의 세련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다소 촌스러운면서도 강한 인상이 이목을 끌었다.

또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당시 영상 역시 지금과는 많이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현영이 “난 대학교때 심은하라 불렸다”고 해명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현영은 11일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 1999년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던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이계인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어게인’에서 현영은 자신도 드라마 ‘왕초’에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 나 얼굴 어떡해. 보시면 못 알아보실 텐데”라며 말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16년 전 ‘왕초’ 출연 당시 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계인은 현영에게 “정말 ‘왕초’에 나왔었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현영은 “정말 나 기억 안 나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어게인’은 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2부작으로 기획됐다.

‘어게인 현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